5/13 첫째날 오후 일정은 시먼에서 중정기념당까지 걸어가기, 이후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시청역으로 이동하여 브리즈 난산 거리 통해서 타이베이101 타워까지 걸어가는 것이었다. <오후 1시~5시 일정> 우선 시먼에서 중정 기념당까지는 지도에 표시한 노란 선을 따라 걸었고, 이때 걷기로 결심한 이유는 다른 나라에 왔는데 그 나라의 거리를 하나씩 걸어다니면서 조금 더 대만이라는 나라와 가까워 지고 싶단 생각 때문이었다.
비가 왔다 그쳤다 했지만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았고, 비도 엄청 많이 내리는 날씨도 아니었기에 천천히 걸으면서 다른 국가의 거리를 음미할 수 있었다. 가는 길에는 국립 대만 박물관에 속해있는 정원과 중화민국 총독부, 국가도서관 등 큼지막한 건물들도 여럿 있어서 그리 지루하지 않았다.
위 사진이 대만 총독부를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인데, 비록 가까이 가서 찍을 수는 없었지만, 꽤 웅장한 건물을 볼 수 있다. 길도 굉장히 깨끗하다.
공원에는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든 신기한 새...